[신대동여지도] 기적의 건강 밥상 '누룩치'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겨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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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대동여지도는 명소, 명물, 명인을 통한 우리만의 특별한 여행!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정보와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보는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찾아 떠나는 '윤택한 여행'

만능일꾼, 개그맨 윤택이 달려간다! 시골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함꼐 먹고, 자고,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 '기적의 건강밥상'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자를 찾아가 그들만의 특별한 건강밥상을 함께 맛본다.

시골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성공스토리와 노하우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 "시골산다"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과 슈퍼모델 김경원이 함께한다. 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新대동여지도에서 방송되는 내용과 촬영지정보등을 잘 정리해서 모아봤습니다.

新대동여지도 38회에 방송된 [신대동여지도] 기적의 건강 밥상 '누룩치'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겨낸 비법은? 입니다.

<누룩치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겨내다!>

# 자연에서 얻는 천연 소화제 누룩치!
해발 600m 이상 깊은 산에서만 자란다는 산나물 누룩치. 왜우산나물, 왜우산풀 또는 누리대로 불리는데 비릿한 냄새가 있어 처음 먹는 경우에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강원도 지역에선 최고급 산나물로 통한다는데...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먹었다고 하며 비타민 A가 풍부하다고 한다. 

# 누룩치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긴 이응준 씨
1997년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은 이응준 씨. 밤마다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여 가슴 쓰림, 신트림이 발생해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하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게다가 사업상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에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결국 만성화가 되고 말았다는데...

치료를 받아도 그때 뿐, 금방 재발 되고 호전이 쉽지 않자 그는 건강을 위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2003년 충북 괴산으로 귀촌하여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바꾸고 산나물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운동 겸 올라간 산에서 약초꾼들을 통해 누룩치를 알게 되고 누룩치의 효능을 공부하면서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돼 직접 산에서 채취해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귀촌하고 나서도 쉽게 치료되지 않고 이응준 씨를 괴롭혀 왔던 역류성 식도염은 누룩치를 복용하고 나서부터 신기하게도 속이 점점 편안해지며 증상이 호전되더니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 직접 만드는 건강한 먹을거리와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응준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누룩치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
특유의 비린 냄새와 아린 맛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은 싫어할 수 있으나 한두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을 정도로 맛이 좋다는 누룩치. 뿌리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되고 주로 잎이나 줄기를 고추장 또는 된장에 찍어 먹거나 데쳐서 무침으로 먹고 장아찌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이응준 씨 역시 누룩치 채취가 가능한 5~6월이 되면 누룩치 잎이나 줄기를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1년 내내 누룩치를 먹기 위해 누룩치 장아찌를 담근다고 하는데...

이뿐만이 아니라 누룩치를 쌈으로도 먹고 잘게 썰어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 각종 찌개에 넣어 끓이거나 밀가루 반죽을 묻혀 부침으로도 먹는다고 한다. 밥을 지을 때도 같이 넣으면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독특한 향이 나는 누룩치 밥이 된다고... 누룩치와 이응준 씨가 직접 만든 건강한 먹을거리로 차린 누룩치 밥상을 만나보자!

누룩치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겨낸 건강 스토리는 5월 24일 오전 7시 50분  채널A <신대동여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풍별당>

-주소 : 충북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203-1번지

-연락처 : 043-833-1933

-홈페이지 : http://www.연풍별당.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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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대동여지도 출연진과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